2015.03.10

서초구 열린 육아나눔터 '키움' 개소

PRESS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공동육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열린육아나눔터 ‘키움’을 개소했다. 서초구 열린 육아나눔터 ‘키움’ 개소식은 10일 오전 10시에 센트럴 시티 내 파미에스테이션 2층 서초구 열린 육아나눔터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조은희 구청장, ㈜센트럴시티 신달순 대표이사와 서초구민이 함께했다. '키움'은 육아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진 부모와 조부모들이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자녀와 손자녀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장난감, 도서, 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자녀, 손자녀와 부모, 조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서초구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7세이하) 동반가족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이외에도 ‘키움’에서는 요일별로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중에도 화요일에 진행되는 ‘초등학교 저학년~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조부모 교육’과 자녀와 아빠로 구성된 12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프랜대디’는 초반부터 주민들의 눈길을 끈다. 수요일에는 맞벌이 부부의 손자·손녀를 돌봐주시는 조부모들을 위해 실질적인 육아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편성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키움’은 다문화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초등학생 가족 품앗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한층 풍성하고 차별화된 열린육아나눔터로 우뚝 설 전망이다.


- 2015.3.10.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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