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6

지하세계 맛집 탐방

PRESS


미식가의 천국 파미에스테이션에서 맛있는 여행을 즐기세요. 라메르 플라르, 부다스벨리, 빌라드스파이시, 와라쿠 하즈벤 외 9개 국가 20개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미식의 축제가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약 한달 간 개최됩니다. 삶의 여유와 다양한 경험에 더 가치를 두고 전 세계 이곳저곳으로 떠나는 여행족이라면 파미에스테이션으로 오세요. 삶의 여유와 다양한 경험에 더 가치를 두고 전 세계 이곳저곳으로 떠나는 여행족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에게 있어 그 나라의 문화, 분위기, 역사적인 장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맛’이다. 여행의 묘미 중 가장 인상 깊은 것 중 하나는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맛보았던 음식일 것. 그때 먹었던 음식을 다시 음미하며 여행의 기억을 꺼내어 보고 싶은 사람, 또는 빡빡한 매일을 보내느라 여행에 대한 갈증만 느끼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그 나라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미식 여행으로 안내한다. 한두 번 들어서는 기억하기 힘들 정도로 생소한 프랑스어. 하지만 기분 좋은 울림이 있어 자꾸만 생각나는 매력이 있다.



  

긴 막대 모양의 슈 사이에 크림을 품고 있는 에끌레르는 프랑스어로 ‘번개’라는 뜻.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 때문에 번개처럼 빠르게 먹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세기 프랑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에끌레르는 현재까지 세계 각지에서 사랑받는 오랜 역사를 지닌 디저트다. 또한 커피, 각종 차, 와인, 샴페인 등 어떤 음료와 곁들여도 어울리는 달콤한 부드러움으로 미소 짓게 하는 맛을 가졌다. 이태원 핫플레이스인 경리단길을 방문하면 눈이 즐겁고 입이 행복한 에클레르 바이 가루하루가 있다. 가게 진열장에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비주얼을 가진 에클레어가 종류별로 가득해 어떤 맛을 고를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다. 


- 2015.4.6.레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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